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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윤지현

<유물군무>,
Intractive Audio - Visual 설치,
기상청 풍속 측정장비, 센서, 2023

이준(대구가톨릭대 디지털디자인과 교수)과 윤지현(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 교수)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뉴미디어아트 작가들이다. 이 둘은 조형예술과 음악, 문학과 테크놀로지의 통합을 추구하는 작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준은 서울스퀘어 등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행사에서 네트워크와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였다. 윤지현은 서울미디어아트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여수엑스포를 비롯해 주요 미술관 전시에 참여했다.

<유물군무>에서는 관람객들이 기상측정용 바람개비를 돌리면 상호작용이 일어나 황남대총에 대릉원 출토 다양한 유물이 등장하거나 기상청 데이터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통해 그날의 날씨 변화를 그래픽화한 이미지들이 나타난다.

이준/윤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