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군무>,
Intractive Audio - Visual 설치,
기상청 풍속 측정장비, 센서, 2023
이준(대구가톨릭대 디지털디자인과 교수)과 윤지현(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 교수)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뉴미디어아트 작가들이다. 이 둘은 조형예술과 음악, 문학과 테크놀로지의 통합을 추구하는 작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준은 서울스퀘어 등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행사에서 네트워크와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한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였다. 윤지현은 서울미디어아트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여수엑스포를 비롯해 주요 미술관 전시에 참여했다.
<유물군무>에서는 관람객들이 기상측정용 바람개비를 돌리면 상호작용이 일어나 황남대총에 대릉원 출토 다양한 유물이 등장하거나 기상청 데이터와 연결된 프로그램을 통해 그날의 날씨 변화를 그래픽화한 이미지들이 나타난다.
대릉원 녹턴
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일시 : 2023.5.4.(목) ~ 6.4.(일)
시간 : 19:00~22:00 (입장 마감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