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는 시간>, 3:00, 2023
듀오 작가 뮌(김민선, 최문선)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 쾰른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대학원 출신으로 국내외 주요 미술관 전시들과 여러 비엔날레, 아트 프로젝트에서 러브콜을 받는 우리 화단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관광객 프로젝트>, <홀로오디언스>와 같은 영상설치작업에서 사회적‧심리적 ‘기억’과 ‘극장’이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아울러 ‘Light Wall’(서울시립미술관), ‘Lichtsicht Projection Biennale’(독일), ‘The ARC Media Façade’(대구) 등 수차례 미디어파사드 행사에도 참여했다.
뮌은 1973년, 천마총과 황남대총의 발굴에 주목해 신라인의 삶과 현재 우리의 삶을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교차시키면서 유물들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는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제작했다.
대릉원 녹턴
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일시 : 2023.5.4.(목) ~ 6.4.(일)
시간 : 19:00~22:00 (입장 마감 21:30)